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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0/11/16 그대랑.
  4. 2010/10/25 북촌한옥마을
  5. 2010/08/05 처음 (1)
  6. 2010/08/05 소원을 말해봐
  7. 2010/08/05 너에게로 노을지다

반짝반짝 - 장재인

내인생의엔돌핀 | 2011/09/26 13:53 | 스리


사실 장재인이라는 가수에 대해서는
슈퍼스타K 출신이라는 것 외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웹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보게된 이 영상과 노래가
나로 하여금 장재인에 대한 관심을 갖게끔 하였다.
지난 슈퍼스타K에서의 모습들과
그녀가 낸 음반을 찾아보고,
이런 감성과 음악을 가진 그녀가
아직 겨우 스무살에 불과하단 사실에 또 놀라고
며칠째 계속 반복해서 듣고 있는 이 음악.

항상 반짝반짝 빛나는,
내가 사랑하는 그대를 바라볼 때의
내 마음이 떠올라서 그런지
더욱 내 마음에 와 닿는 이 음악.




반짝반짝 - 장재인


반짝반짝해 손에 닿지않는 당신이
반짝반짝해 나를 보는 그대 시선이
반짝반짝해 닿을 수 없는 그대가
부끄러워요 반짝이지 않는 내 모습이
사랑스런 모습이 반짝반짝
멀어져간 모습이 반짝반짝
반짝이는 그대 빛은 날 밝힐 수 없나요
이룰 수 없다면 그 모습 바라보지 않을래
사랑스런 모습이 반짝반짝
멀어져간 모습이 반짝반짝
사랑스런 모습이 반짝반짝
멀어져간 뒷모습 반짝반짝
반짝반짝해 손에 닿지 않는 당신이
반짝반짝
이뤄 질 수 없는 내 마음이



도메인 연장

월화수목금금금 | 2011/09/05 16:07 | 스리
꾸준히 연장은 하는구나.
이제 다시 신경 좀 써줘야겠다.



그대랑.

내인생의엔돌핀 | 2010/11/16 17:09 | 스리
(사진은 공연 중엔 찍으면 안되니까 시작 전에 아이폰으로 후다닥)


일요일에 다녀온 콘서트 이야기를 안 쓸 수가 없다.
어떻게 보면 우리의 공통 분모인
패닉, 이적, 그리고
적군의 새 앨범 발매 후 오랜만에 재개된 라이브 공연.
전국 투어의 시작, 서울 공연의 막공을 "그대랑" 함께 하였다. :)

급하게 표를 구하게 된 브아솔 콘서트 이후,
모처럼의 공연에 예매를 할 때도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생각보다 가까운 자리에 안심이 되었다.
하지만 자리가 무슨 대수랴, 함께 한다는 게 좋은거지.

벌써 데뷔한 지 10여 년이 지난 적군이지만
오늘 이 공연만큼은 아이돌 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자랑하였고,
나는 괜히 "아저씨다~"한마디 했다가(크게도 안했어...)
은주와 주위에 있던 관객들의 따가운 시선을...흑흑

공연은 정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재미있었고,
(대부분의 곡을 알고 있어서 였을까?
그만큼 나름 대중적인 곡들로 구성 되어 있긴 했었다.)
적군의 라이브를 직접 보고 듣는 건 처음이었던 나는
이래서 라이브 공연을 다니는구나- 하고 또 한번 느꼈다.
그리고 10여 년 전의 어린 소녀 팬으로 돌아간 듯,
신나게 공연을 즐기는 그대를 보고 있자니
나도 모르게 미소가 절로 나더라.
나보다 그대가 더 즐거워해서 더욱 좋았던 공연.

끝나고서는 적군의 와이프를 부러워하는
은주 덕에 괜히 샘도 내보고,
나중에 혼자 살게 되면 기타를 꼭 하나 사서 배우겠노라
속으로 또 다짐을 해보고...

각자의 집으로 헤어지는 그 순간은 늘 아쉽지만
아직 함께 할 순간이 더 많이 남아있음으로 위로하며...


적군은 여러분 덕에 음악을 계속 할 수 있고 감사하다고 했지만
나는 적군의 음악 덕에
그대와 함께 들을 수 있고,
느낄 수 있고,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노라고...
당신의 음악을 들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그대랑" 함께 하고 싶다고...



북촌한옥마을

빛으로그리는그림 | 2010/10/25 16:07 | 스리
D50 / Tamron 17-50 / Colorize & Resized

난 이런게 찍고 싶었던게 아닌데...


처음

빛으로그리는그림 | 2010/08/05 18:51 | 스리


연꽃이 피지 않아 아쉬웠던
잊지 못할 그 곳

 

소원을 말해봐

빛으로그리는그림 | 2010/08/05 18:47 | 스리



때마침 커다란 보름달이
문무대왕릉 바로 위에 보기 좋게 자리 잡았다
구름이 더 멋지게 걸쳐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나, 무슨 소원 빌었게?


비구름이 서울부터 우리를
계속 따라오는 바람에
실망하고 있던 찰나
저무는 태양과 함께
멋지게 이런 그림을 만들어내었다

함께여서 더욱 좋았던
내 생애 최고의 일몰